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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아이에게 자꾸 '욱'하시는 분들 보세요

작성자
또래또 몬테소리
|
작성일
2025. 04. 01

😤"또 화내고 말았네...",

😔"왜 자꾸 이런 말이 나올까..."

하며 속상해하신 적 있으시죠?

나도 모르게 나오는 부정적인 말, 왜 그럴까요?

사실 우리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은
우리가 어릴 때 들어온 말들의 거울이에요.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죠.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그런 방식을 답습하게 되는 거예요.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
요즘의 교육 트렌드는 많이 달라졌어요.
단순히 행동을 고치는 것보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답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고,
그들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첫걸음이에요.


👉일상의 아주 작은 변화로 시작해보세요

1. 하루에 한 번,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는 말을 해보세요.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다."

2. 부정적인 말이 나올 것 같을 때는
잠깐 숨을 고르고 천천히 말해보세요.

3.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실수를 했다면 아이에게“미안해”라고
말하는것도 좋은 교육이 됩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오지않아요
우리모두 조금씩 노력하면서 더 나은 부모가 되어가는중이라는걸
잊지마세요

여러분은 충분히 잘하고계십니다👏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공감 대화법
아래 일상적인 상황별 공감 표현도 참고해보세요!


🚩 친구와 다뤘을 때
"그런 일이 있었구나! 있다.
친구랑 싸워서 많이 속상했겠다. 엄마도 네 마음이 이해돼."

🚩실수로 무언가를 깼을 때
깜짝 놀랐지?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출처: 하우투 김종원 작가님
네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할 때
"그런 일이 있었다니 정말 기분이 좋았겠네!
네가 그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기뻐."

🚩무서워할 때
"어두워서 무섭구나. 무서운 건 자연스러운 거야.
엄마가 네 옆에 있을게."

🚩새로운 도전을 망설일 때
"처음 하는 거라 걱정되는 게 당연해,
천천히 해보자. 네가 용기를 내는 모습이 멋져

🚩감정이 격해졌을 때의 공감 표현

🚩화가 났을 때
"지금 많이 화가 났구나.
네가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엄마가 들어줄게 오토 김종원 작가님

🚩억울해할 때
"그래, 네 마음이 많이 억울했겠다. 그런 일이 있었다니 엄마라도 속상했을 것 같아."

🚩좌절감을 느낄 때
“열심히 했는데 안 되니까 많이 실망됐지?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

🚩무언가를 해냈을 때
"와, 네가 혼자서 다 했구나! 얼마나 뿌듯하니?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게 보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을 때
"네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냈네! 그런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해."

🌞공감 대화의 핵심 포인트🌞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판단이나 훈육 없이 먼저 감정을 인정해주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표현하기
따뜻한 목소리 톤과 편안한 태도 유지하기

자꾸 연습하다보면 해낼 수 있어요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함께 공부하며 일상에서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