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또래또어린이 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푸르름을 안고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뿌리가 깊고 넓게 잘 뻗친 나무가 보다 더 잘 자라고 희망이 보이듯이
유아기의 아이들에겐 희망의 창(窓)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 창으로 세상 안에 있는 소중한 많은 것들을 보고 꿈꾸며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아름답고 희망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아에 대한 참된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그들의 창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들만이 바라보는 세상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또래또어린이집 은 이 소중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창을 여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다음에 누군가가 그 창을 통하여 거두게 될 수확은 이 세상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생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좋은 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신명나게 생활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소중한 한 아이, 한 아이를 몸과 영혼이 맑고 향기로운 아이로 자라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